[뉴스핌=허정인 기자] 삼성선물은 21일 국채선물이 약보합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3년만기 국채선물은 111.05~111.15, 10년만기 국채선물은 133.10~133.50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진평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늘 국채선물은 미 국채 금리 상승을 반영해 약보합으로 돌아설 것”이라며 “전일 미 국채 금리는 증시 상승 등 위험자산 선호 확대로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브렉시트 직후 미 금리인하 가능성을 반영했던 금융시장은 한 달 사이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중”이라며“Fed Fund Futures에 반영된 금리인상 가능성이 9월과 12월 각각 24.6%, 41.6%로 높아졌고 2회 인상 가능성도 9.1%로 미 금리인상 기대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미 경제 자체만을 보면 고용과 물가상승률 흐름 면에서 모두 완만한 개선 움직임을 볼 수 있다”며 “6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의원들은 금리인상의 부작용(경기회복 모멘텀 제약)을 우려했으나 미국 Citi ESI 는 전일 28.6으로 201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근거를 보탰다.
그는 “증시 강세 등 미국 금융시장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금융시장이 금리인상을 경계하기 보다는 경기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는 듯하다”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