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리얼스토리 눈’에서 동물 100마리와 사는 할머니를 찾아간다.
14일 방송하는 MBC ‘리얼스토리 눈’ 528회에서는 ‘100마리 동물농장 엄마 어떻게 담도암을 이겼나?’ 편이 방송된다.
충청남도 태안의 한 시골 마을에서는 때아닌 동물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8년 전, 마당이 있는 컨테이너 집으로 이사 온 할머니가 기르는 동물들 때문이라고.
이 할머니는 개, 고양이는 물론 오리와 칠면조까지 무려 100마리가 넘는 동물을 기른다. 불쌍한 마음에 유기동물을 거둬 키우다 보니 100마리에 이르렀다.
할머니는 100마리 동물들뿐만 아니라 직접 심은 각종 나물, 과실나무 등 없는 것이 없다며 자신이 사는 공간을 ‘낙원’이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에게 할머니의 낙원은 골칫덩어리다.
바로 울타리를 탈출해 집을 나와 마을을 휘젓고 다니는 개들 때문이다. 농작물을 밟고 다니고 제초제를 뿌린 밭을 헤집고 다녀 농사를 망치는 것은 기본, 무리를 지어 묘지를 밟고 돌아다녀 묘까지 손상됐다.
항의해도 모른척하는 할머니 때문에 더는 참을 수 없게 된 마을 사람들은 결국 돌아다니는 개들을 잡기 위해 급기야 119구조대를 부르기에 이르렀다. 과연 할머니는 낙원을 지킬 수 있을까?
한편 ‘리얼스토리 눈’ 528회는 오늘(14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