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MBC ‘시사매거진 2580’은 10일 밤 11시15분 제996회를 방송한다.
이날 ‘시사매거진 2580’는 검찰의 상명하복 조직문화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지난 5월 2년차 초임 검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직속상관인 부장검사는 검사의 부모에게 “업무가 과다했던 것 같다”고 말했지만 가족과 친구들은 김 검사가 부장검사의 잦은 술자리 호출, 폭언과 폭행 등 인격모독에 괴로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김 검사가 친구들에게 보낸 문자에는 “부장 검사가 술에 취해 때렸다” “매일 욕을 먹으니 살이 쭉쭉 빠진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급기야 김 검사의 사법연수원 동기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사매거진 2580’ 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검찰 특유의 철저한 상명하복 조직문화를 되돌아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J명상센터, 드러나는 실체’ 편이 전파를 탄다.
J선가 명상센터의 가혹한 수행법과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시사매거진 2580’의 보도 이후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수행법에 대한 추가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수치심을 없앤다는 이유로 여성 수행자에게 성폭행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추행과 폭행을 저질렀다는 증언이 여러 명에게서 나왔다. 또 4박5일 수행을 다녀온 뒤 정신분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여성도 연락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턱없이 부족한 ‘이른둥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에 대해 살펴본다.
매년 3만 명 정도가 임신 37주 미만, 또는 체중 2.5kg 이하의 ‘이른둥이’(미숙아)로 세상에 태어난다. 노산과 쌍둥이가 증가하면서 2000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 이른둥이가 정상으로 자라려면 퇴원 후에도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각종 재활 비용과 바이러스 예방 주사 비용 등이 모두 본인 부담으로 돼 있어 이른둥이 가정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치료할 병상과 전문 의료진은 턱없이 부족한 ‘이른둥이’ 지원 실태와 현실을 들여다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