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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혁수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최원진 기자] '호박고구마' 권혁수가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해 나문희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27일 tvN 측은 뉴스핌에 "권혁수가 오는 7월 2일에 방송하는 '디어 마이 프렌즈'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tvN 측은 "극 중 요양원 간호원으로 출연한다. 이미 지난 주에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권혁수는 지난 13일 진행한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나문희 선생님을 존경한다. '디어 마이 프렌즈' 애청자다. 극 중 나문희의 아들이나 손주 역할로 출연하고 싶다"란 소원을 전한 바 있다.
권혁수는 tvN 'SNL 코리아 시즌7' '더빙극장'에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속 나문희의 '호박고구마' 더빙으로 네티즌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