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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티켓에서 '2016 썸머 뮤직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
멜론티켓 '2016 썸머 뮤직 페스티벌', 펜타포트·서울소울페스티벌·워터밤2016과 함께…더 싸게, 가깝게 만난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뮤직 페스티벌의 계절 여름을 맞아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6 서울소울페스티벌’, ‘2016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워터밤 2016’ 등 장르를 넘나드는 뮤직 페스티벌이 음악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한국 음악 페스티벌의 자존심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달빛 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스웨이드, 넬, 10센치, 술탄오브더디스코를 비롯해 일본 메탈코어 밴드 ‘크로스페이스’, 브리티쉬 록씬을 견인하는 ‘THE VACCINES’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펜타포트에서는 올해는 초호화 라인업과 더불어 전세계가 주목하는 신예들의 무대를 늘렸다. 뿐만 아니라 헤드라이너 공연 후 새벽 스테이지가 추가돼 메인 공연 이후의 열기와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심 속 초대형 흑인음악 페스티벌 ‘2016 서울소울페스티벌’ 역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초대형 흑인음악 페스티벌로 오는 8월 13,14일 이틀 동안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꿈의 라인업’이라 불리는 국내외 유명 R&B, 소울, 힙합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최근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독보적인 음악을 선보인 ‘김반장과 윈디시티’, 정기고, R&B•소울의 차세대 주자 ‘지소울’ 등이 참여한다.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헤드라이너 ‘맥스웰(MAXWELL)’을 비롯해 R&B 뮤지션 ‘제프 버넷(Jeff Bernat), 타이가(Tyga), 더 스타일리스틱스(THE STYLISTICS), 비제이 더 시카고 키드(BJ The Chicago Kid), 에릭 베넷(Eric Benet), 2016년 가장 주목 받는 만능 R&B•HIP HOP 뮤지션 ‘타이달라사인(TY Dolla $ign), 제 2의 스티비 원더라 불리는 ‘라울 미동(Raul Midon)’ 등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2016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도 새로운 페스티벌 무대로 국내 EDM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다섯 개의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2016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은 스테이지별 차별화된 공연이 특징. '신화’라는 환상적인 테마로 무장한 이번 공연은 거대한 빛의 인형, 공중을 나는 곡예사, 밤하늘을 수놓는 LED 라이팅 쇼, 하이라이트 순간을 장식하는 불꽃놀이와 쉴 새 없이 펼쳐지는 댄스 등 화려한 장치들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트렌디한 워터 댄스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6’에서는 화끈한 공연과 독특한 콘셉트를 만날 수 있다. 관객과 아티스트가 팀을 이뤄 상대팀과 물싸움을 하는 참여형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은 유명 스타 연예인,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힙합 레이블 AOMG의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실력파 DJ WEGUN, DJ PUMPKIN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걸크러쉬의 아이콘' 제시, DJ KOO, MC 프라임, 인사이드 코어, 에스투, 반달락, 맥시마이트, 준코코, 디아이디, 피치에이드 등도 출연한다. 또한 미국 출신의 스타 DJ 킬 더 노이즈가 2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을 앞두고, 멜론티켓은 이달 25일까지 ‘2016 썸머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멜론티켓에서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티켓을 구입하는 멜론 고객에게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서울소울페스티벌’ 입장권 예매 후, 멜론사이트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백스테이지 출입 기회(20명)를 제공하고 응모 결과에 따라 페스티벌 필수 아이템을 증정하며 ‘2016 썸머 뮤직 페스티벌’ 소식 SNS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본격 뮤직 페스티벌 시즌을 앞두고 멜론티켓 관계자는 “최근 뮤직 페스티벌의 장르와 콘셉트가 구체화되고 지리적 접근성이 높아져 다양한 공연장들이 핫 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주말 도심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을 찾는다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음악을 매개로 낯선 이들과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