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과 성훈이 드디어 밀당을 끝내고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5일 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32회에서는 김상민(성훈)의 선 자리에 가서 질투심을 드러내는 이연태(신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태는 김상민에게 “그 여자 어딨어요? 예쁘다고 했잖아요. 취향도 잘맞고 나보다 세련됐다고 자랑하더니 왜 보냈어요?”라며 울먹였다. 김상민은 “그러는 너는 왜 우는데? 너 오늘 되게 예쁘게 입었다. 울어서 망가졌지만 화장도 예쁘게 했고”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민은 “이렇게 예쁘게 차려입고 나와서 왜 울어?”라며 “너 그날 정말 여기 왔었지? 그치? 근데 너 나 좋아하냐? 나는 너 좋아해서 걔 보냈어. 너 좋아하는 말 처음 듣는 것도 아닌데 뭘 또 놀래”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연태는 “그렇게 말하면 장난 같잖아요. 그러면서 소개팅은 왜 했어요? 나랑 전화할 때도 그 여자랑 같이 있었어요?”라고 투덜거렸고 김상민은 “돌려서 이야기하면 네가 못알아 들으니까. 소개팅 안했어. 그날 난 너 기다렸어 계속. 그래서 그날도 울었어?”라고 되물었다.
김상민 “너 연애에 소질 있다. 질투도 되게 귀엽게 해. 따지는 것도 귀엽고. 우리 뭔가 사랑 싸움하는 거 같잖아.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삐지고 질투하고”라며 “사귀자, 우리. 나는 너 좋아하고 너도 나 좋아하는 거 틀림없어. 사귀자 오늘부터”라고 고백했다.
이연태는 당황했다. 이에 김상민은 “너는 부끄러움이 많으니까 3초 안에 거절 안하면 사귀는 거로 알고 있을게. 하나, 둘, 셋. 3초 지났다. 거절 안했으니까 오늘부터 사귀는 거야. 밥 먹으러 가자”라며 환하게 웃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