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이웃사이다’ 홍윤화, 강승화, 김종민이 엉덩이 씨름을 펼친다.
4일 방송하는 KBS 2TV ‘이웃사이다’에서는 도심 속 공원으로 불리는 서울 중구 초록 아파트를 찾아간다.
이날 ‘아웃사이다’ 멤버들은 초록 아파트의 소통지수를 파악하기 위해 소통카메라 ‘열린 옷장’을 설치한다. 안 입는 옷은 나누고, 필요한 옷은 가져가는 물물교환의 방식을 차용한 것으로, 난데없이 아파트에 나타난 이 옷장에 주민들의 반응은 어떨지 확인해 본다.
과연 이웃을 위해 자신의 옷장을 털어 옷을 기부한 따뜻한 이웃은 몇 명이나 될까.
초록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에 방치돼 있는 창고를 자연 속 마을 카페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이웃사이다’ 제작진은 ‘쟁반 이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아야 소원을 들어준다는 제안을 했다.
이와 함께 “김종민을 이겨라” 스페셜 코너도 마련했다. 주어진 게임은 ‘등 맞대고 제기 줍기’로 엄청난 엉덩이 파워가 필요한 게임. 윤종화, 강승화의 시범을 시작으로 중구 초록 아파트 주민들과 김종민이 ‘엉덩이 씨름’이 벌인다.
KBS 2TV ‘이웃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