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아내 박솔미, 딸 수빈이와 통화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9회에서는 신영일(김갑수)에 맞서 싸우는 조들호(박신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는 신영일의 비리를 폭로하기 위해 위험을 불사했다. 조들호는 “이제는 검사장이 무슨 짓을 할지 아무도 모른다”라며 혼잣말을 했다. 그리고 과거 신영일과의 대화를 떠올렸다.
신영일은 “내가 장부를 갖고 있겠냐, 안갖고 있겠냐”고 묻는 조들호를 향해 “갖고 있다면, 넌 죽는다. 끝을 보고 싶냐? 한 번 해볼까”라고 협박을 한 것.
조들호는 신영일과의 독대를 앞두고 아내 장해경(박솔미)에게 전화를 걸었다. 해경은 “내일 준비는 잘 돼 가냐”고 물었고, 조들호는 “잘 돼. 한 번 해볼께. 해경아, 절대로 약해지면 안돼”라며 다독였다. 이에 해경은 “당신이나 잘하라”며 조들호에게 힘을 실어줬다.
해경의 전화를 뺏어 받은 수빈이는 “아빠, 우리 놀이공원 가자”라며 조르고, 조들호는 “그래. 아빠도 놀이공원 가고 싶어. 아빠랑 놀이공원 가서 바이킹도 타고 다 하자. 그러니까 숙제 다하고 있어야돼. 안그러면 혼나”라며 눈물을 삼켰다.
조들호는 “아빠 약속 꼭 지켜”라고 재차 확인하는 수빈이에게 “아빠, 약속 꼭 지킬게”라는 말을 남기고 신영일을 만나기 위해 일어섰다.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0회는 오늘(3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