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옥중화' 김수연이 어머니인 박주미가 한 것처럼 호화스런 목욕과 치장을 하고 만족스러워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신혜(김수연)는 어머니인 정난정(박주미)이 했던 것처럼 호화로운 욕탕에서 하녀들의 시중을 받으며 목욕을 했다.
신혜가 목욕 중에 급히 들어온 종금(이도운)은 고개를 숙였고 신혜는 "뭐야? 왜 빈 손이야?"라고 물었다.
종금은 "지금 기별을 받았는데 오늘은 타락을 구할 수 없답니다"라고 말했고 신혜는 "어머니가 찾으면 되고 난 안돼?"라고 쏘아붙였다.
신혜는 급기야 "니들 내가 만만하니? 내가 웃겨?"라고 짜증을 냈고 종금은 "아가씨, 안되는 건 안되는 겁니다. 억지 좀 부리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뭐, 억지? 너 말 다했어?"라고 발끈하는 신혜에게 종금은 "자꾸 이러시면 마님께 다 고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신혜는 짜증을 냈지만 별 도리가 없었다.
그리고는 화장품을 꺼내 곱게 치장을 했다. 종금은 그의 얼굴에 분을 발라주고 예쁜 옷을 입혀줬다. 신혜는 한바퀴를 돌며 "나 어때?"라고 물었다. 종금은 "선녀같다. 종사관 나으리 눈알 튀어나오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신혜는 그런 종금에게 "지금 빈정대는 거지?"라고 삐딱하게 받아들였지만, 종금은 "아니에요"라면서 그의 비위를 맞춰줬다.
'옥중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