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인천에서 중소 기계 제조사를 운영하는 B대표는 거래처로부터 특별한 설명도 듣지 못한 채 물품대금 3억원을 지급받지 못했다. 혼자 끙끙 앓던 B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문을 두드렸다.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도움을 받기 위해서다. B씨는 법률상담과 소 제기 절차를 안내 받았고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었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다. 경영지원단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조직이다. 경영지원단은 법률과 세무, 특허를 포함한 지식재산, 노무, 회계 등의 전문가 190명으로 구성된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전화 상담 뿐만 아니라 사이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노란우산공제 고객에게는 소장·의견진술서 작성 및 세금 신고·규정 개정 등에 대한 서면작성도 지원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노무 이슈나 절세 방안 등 전문분야별 이슈를 주제로 설명회를 열고 있다. 내달 9일에는 특허, 상표, 서체 관련 분쟁에 대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예방․대처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유영호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을 이용해 상담을 받거나 설명회에 참석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인이 경영지원단을 활용하여 전문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서 부차적인 경영애로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했다.
경영지원단 상담서비스는 대한민국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상담 및 설명회는 모두 무료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