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지난 1분기 공격적인 투자를 했던 에넥스의 영업이익이 49% 가량 줄었다. 다만 매출은 두자릿수 증가했다.
에넥스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억6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 줄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947억원으로 1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억6800만원으로 65% 가량 감소했다.
매출이 증가한 것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신규사업 확대와 유통망 강화 덕분이다. 에넥스는 인테리어 가구 부문에서 올폼 매트리스 '에스코지'와 소파 전문 브랜드 '디바닉'을 내놨다. 온라인몰에선 월베드와 키즈 가구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주방가구 부문에선 대리점 성장세를 보였다. 오피스가구 브랜드 오펠라도 기업간거래(B2B) 성장했다.
다만 공격적인 투자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에넥스는 지난 1분기 약 50명 신규 채용했다. 인건비가 그만큼 늘었다. 또 주방가구 생산 설비 투자와 키즈가구 등의 금형 개발비도 증가했다. 여기에 신규 매장 증설로 판관비가 늘었다.
에넥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는 매출 확대를 위한 판촉, 광고 등의 투자가 많았다"며 "앞으로는 지속적인 매장 증설과 기타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신규 사업과 제품군 확대로 영업이익률을 점차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