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이가 다섯' 송옥숙이 사위의 여자 소유진을 독대했다.
송옥숙은 14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아이가 다섯' 25회에서 사위 안재욱의 직장 후배이자 여자친구인 소유진을 불러냈다.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 송옥숙은 만만찮은 소유진을 기선제압하기 위해 선글래스와 가죽재킷으로 무장(?)했다.
한눈에도 튀는 송옥숙을 만난 소유진도 긴장했다. 소유진은 사위사랑이 지나치다 못해 속박하려는 송옥숙이 기막혔지만 꾹꾹 눌러참으며 이야기를 들었다.
소유진의 인내심은 아이들 이야기에서 바닥이 났다. '아이가 다섯' 24회에서 소유진은 자녀들이 학교 친구를 데려와 재운다는 말에 심드렁하게 그러라고 했다가, 안재욱의 아이 둘이 놀러온 걸 뒤늦게 알아챈 바 있다.
이에 대해 송옥숙은 "아이들끼리 만나서 친하게 해두고, 여세를 몰아 재혼하려는 속셈 아니었냐"고 따졌다. 참고 있던 소유진은 "그런 거 아닙니다"라고 정색했고 "그런 이야기 하실 거면 운동장으로 부르셨어야죠"라고 대꾸했다.
더욱이 소유진은 "저 여자가 바람피워서 상대 어머니가 화났나봐"라는 옆 테이블 여자 말에 "그런 거 아니에요. 다 들립니다"라고 서늘하게 경고, 송옥숙을 놀라게 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 25회에서 집으로 돌아온 송옥숙은 남편 최정우와 딸 임수향 앞에서 "그 여자 보통내기 아니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