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앞으로 현대홈쇼핑의 H몰 글로벌관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판다. 또 글로벌 롯데닷컴과 SK플래닛 중국 전용 사이트에서도 중소기업이 만든 제품이 팔린다. 중소기업청이 새로 시작하는 '역직구몰 사업' 이 회사들이 참여키로 했다.
중기청은 대기업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우수중소기업제품 역직구몰 입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해외에서 국내 사이트에 접속해 쇼핑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1분기 판매액은 4787억원으로 2년 전보다 약 3400억원 늘었다. 이에 중기청이 글로벌 쇼핑몰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구상한 것.
SK플래닛과 롯데닷컴, 현대홈쇼핑이 신 사업에 참여한다. 이들은 중소기업 1000개의 입점과 판매를 지원한다. 우선 스토리텔링식 상품 페이지 제작 및 현지어 번역을 돕는다. 또 해외 배송 전용 물류창고를 제공한다. 코리아 브랜드 할인데이 등 이벤트도 지원한다.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차 모집, 오는 7월1일부터 18일까지 2차 모집, 9월1일부터 19일까지 3차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겐 IBK기업은행과 연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이자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또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