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이 솔라에게 속마음을 터놓았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릭남과 솔라는 한강에서 소풍을 즐겼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 솔라는 에릭남에게 "미국에 있을 때 인종차별 당한 적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에릭남은 "많았지"라며 "눈이 왜 이렇게 생겼냐고 많이 놀렸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에릭남은 눈을 쳐지게 하는 손동작을 하면서 "이렇게 놀리는 것도 기분이 나빴는데 한국을 모른다는게 더 기분 나빴다"고 설명했다.
솔라는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보면 얘기하기 싫을 수도 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얘기를 해줘서 고마웠다"며 "짠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남 역시 "사실 저도 그런 말 하는게 큰 용기가 필요하다"며 "(아내가) 그런 말 하니까, 나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싶어 하는 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솔라는 미국 이민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을 했고, 에릭남 역시 진지하게 대답을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솔라는 "가족들을 못 보니까 외롭지 않냐"고 물었고 에릭남은 "설이나 추석 때가 가장 외롭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