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해피투게더’ 봉만대 감독이 ‘젖소부인’ ‘연필부인’ 등의 에로영화를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에로계의 봉준호’로 불리는 영화감독 봉만대는 기승전19금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해피투게더’ MC 유재석은 “봉만대 감독님이 선보인 2000년 초반 작품들이 에로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러나 제목이 희화화 된 것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봉만대 감독은 “그런 제목들이 많았죠. 젖소부인 바람났네, 연필부인 흑심 품었네”라고 말하자, 육성재는 “그게 무슨 뜻이냐?”며 크게 웃었다. 이하이 역시 “처음 들었다”며 어리둥절해 했다.

봉만대는 “신세대들은 모를 수 있다. IMF가 겪고 난 뒤로 그런 시장이 열렸다”고 말했다.
한편, 봉만대 감독은 “대한민국 상위 1%의 감독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신문배달 등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들게 살아간다. 방송 일을 시작한 것도 돈 때문”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p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