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PL] 맨시티, 분데스리가 귄도간(사진) 487억원(3000만파운드)에 영입 성사 단계.<사진=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 |
[EPL] 맨시티, 분데스리가 귄도간 487억원(3000만파운드)에 영입 성사 단계
[뉴스핌=김용석 기자] 꾸준히 이적설이 보도되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타 플레이어 귄도간이 맨시티 이적이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
맨시티의 차기 감독 과르디올라는 이미 분데스리가 시절 지켜본 귄도간을 마음에 두고 있던 터라 과르디올라의 맨시티행이 공식화되는 시점부터 귄도간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여기에 지난 달 맨시티 관계자가 암스테르담에서 귄도간의 에이전트이자 삼촌인 일한 귄도간을 만나는 모습이 네덜란드 텔레그라프지에 포착되며 귄도간의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
귄도간은 2017년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되어 있으나 도르트문트는 금액만 맞으면 언제든 팔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도르트문트에서 요구한 금액은 3400만파운드(약 552억원)였으나 맨시티는 2800만파운드(약 455억원)를 제시했고 계약은 3000만파운드(약 487억원) 선에서 합의될 것이라 보인다고 영국 매체 더선이 보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