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한국지엠은 제너럴모터스(GM)의 에드 웰번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인 오는 7월 1일부로 은퇴한다고 8일 밝혔다.

웰번 부사장은 지난 1972년 지엠의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에 자동차 디자이너로 입사한 뒤 이듬해 뷰익 익스테리어 스튜디오, 1975년 올즈모빌 익스테리어 스튜디오 등을 거쳐왔다.
이후 1999년 선행 디자인 본부장에 임명된 그는 쉐보레 SSR, 쉐보레 벨 에어 쇼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등 지엠의 모든 콘셉트 차량 개발을 담당했다.
웰번 부사장의 후임으로는 마이클 심코 현 지엠 해외사업부문 디자인 부사장이 선정됐다. 그는 지난 1983년 홀덴 디자인부문에 입사한 후 수석디자이너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담당해왔다.
특히 쉐로레 카마로와 캐딜락 CTS세단 등 지엠 제품 디자인을 이끌어왔다.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뷰익 아베니어 콘셉트카 역시 그의 작품이었다.
메리 바라 GM 회장은 "지엠 디자인을 자동차 업계 최고로 이끈 것은 에드 웰번 부사장의 리더십이었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