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이 부산 해녀 김밥, 경주 달갈 김밥 등 김밥 맛집을 찾아갔다. <사진=‘백종원의 3대천왕’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이 부산 해녀 김밥, 경주 달갈 김밥 등 김밥 맛집을 찾아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전국 유명 김밥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부산으로 내려가 일명 ‘해녀김밥’을 시식했다.
부산 해녀김밥은 해삼에 멍게, 성게알 등 각종 해산물을 김밥에 올려 먹는 것. 백종원은 “김밥 맛이 튀면 맛이 없을 텐데 어떤 해산물을 올려 먹어도 그렇지 않다”며 부산 해녀김밥을 폭풍 흡입했다.
부산 해녀김밥에서는 마지막으로 ‘홍합탕’이 서비스로 나온다. 백종원은 “감사하다”며 90도 인사를 한 뒤 시원한 홍합탕을 들이켰다.
이어 백종원은 경주의 소문난 김밥 맛집인 경주 교리깁밥을 찾아갔다.
이 곳은 김밥 속에 달걀 지단을 가득 넣어 ‘경주 달걀깁밥’으로도 유명한 곳. 백종원은 “동네에 들어서니 달걀 지단향이 가득하다”면서 “경주 달걀김밥 속에는 햄, 오이, 당근, 단무지에 달걀 지단이 들어간다. 그래서 팬케이크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매주 토요일 6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