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타이거 우즈, 챔피언스 디너 참석...주 메뉴 ‘텍사스 바비큐’

기사입력 : 2016년04월06일 11:05

최종수정 : 2016년04월06일 11:09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2016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불참하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챔피언스 디너에는 참석한다.

마스터스는 7일(한국시간) 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개막한다. 우즈는 허리부상으로 지난해부터 투어를 뛰지 못하고 있다. 마스터스 디너는 대회 개막 전날 역대 챔피언과 오거스타 내셔널GC 회원들을 초청해 벌이는 것으로 전통이 됐다.

디너의 호스트는 전년도 마스터스 챔피언. 따라서 올해는 조던 스피스(미국)가 클럽 회원과 역대 마스터스챔피언을 초청했다.

만찬 호스트는 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스피스는 올해 만찬 주 메뉴로 ‘텍사스 바비큐’를 택했다. 스피스는 텍사스 출신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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