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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심사평+문자투표가 가른 대망의 결승 진출자는 이수정·안예은…이변 없었다

기사입력 : 2016년04월03일 19:59

최종수정 : 2016년04월03일 23:46

'K팝스타5' 결승진출을 확정한 이수정(왼쪽)과 안예슬 <사진=SBS 'K팝스타5'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K팝스타5' 대망의 결승 진출자가 예상대로 이수정과 안예은으로 결정됐다.

양현석은 3일 오후 방송한 SBS 'K팝스타5' 준결승전 진출 네 팀의 무대가 모두 끝난 뒤 결승 진출자를 발표했다.

이날 'K팝스타5' 준결승전에서 먼저 호명된 결승 진출자는 이수정이었다. 이수정은 'K팝스타5' 준결승전에서 심사위원 박진영의 7집 수록곡 '니가 사는 그집'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희열이 'K팝스타5' 결승 진출에 성공한 또 한 명의 도전자 안예슬을 호명했다. 이날 자작곡 '호구'를 선보인 안예슬은 박진영의 혹평에도 양현석, 유희열의 호평, 그리고 문자투표 덕에 톱2 진입에 성공했다. 

꿈에 그리던 결승에 안착한 안예슬은 감격에 겨워하면서도 함박웃음을 보여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예슬은 "결승에서도 자작곡이냐"는 유희열의 물음에 "기쁘다. 당연히 다음 무대에서도 자작곡을 선보이고 싶다"며 기뻐했다.

한편 'K팝스타5' 결승 진출 문턱에서 탈락한 이시은은 "많이 배웠다"며 좋은 가르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마진가S는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만들었다. 세계에서 마진가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바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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