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 유시민과 전원책이 '태양의 후예' 세트장 복원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과 전원책이 부산국제영화제 존폐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세트장 복원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최근 '태양의 후예'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극찬한 바 있다. 이후 강원도 태백시가 이미 철거된 '태양의 후예' 세트장 재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시민은 "대통령께서 '태양의 후예' 세트장을 보존하는 것에 대한 중요한 교시를 내리셨다는 분위기로 느껴져서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심한 말씀"이라고 불편해 했다.
그러나 '태양의 후예' 세트장 복원은 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보류 상태. 전원책은 "세트장이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많이 지었지만 손해 많이 봤다"며 "전부 지역 주민의 세금"이라고 씁쓸해 했다.
유시민은 "문화콘텐츠는 국가가 지도편달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며 "그 중에는 권력자의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고 안 드는 작품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줄평에서 유시민은 "지원해라. 간섭하지 마라"고 전했고, 전원책은 "나댈 때 나대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