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어젯밤 SBS '대박'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29일 SBS '대박' 2회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이인좌(전광렬)가 아이를 지키려는 복순(윤진서)과 마주한 상황에서 술에 취한 백만금(이문식)이 나타난 장면이 기록했다. 이는 순간 최고 17.07%까지 올랐다.
이날 '대박'에서는 복순의 아이의 험난한 운명이 펼쳐졌다.
백만금은 복순의 아이가 자신의 아들일거라 생각했다. 그러다 왕의 얼굴이라는 남도깨비(임현식)의 이야기를 듣고는 숙종(최민수)의 아이들이라 여기고는 아들을 절벽에서 떨어뜨렸다. 그러나 운이 좋게도 아이는 살아남았고 홍매(윤지혜)에 의해 이인좌의 손에 들어갔다.
이인좌는 복순의 아이가 몇번의 고비에도 살아난 것에 놀라워했다. 그의 얼굴을 보며 왕의 상이라고 점쳤고 한 번 더 그의 운명을 시험해봤다. 복순에게 "아이를 살리고 싶다면 오늘 밤 서대문 밖 정자로 오너라"라고 말했다.
이인좌는 열 십자가 나오면 활을 쏘지 않겠다는 도박을 했다. 복순은 연속해서 허탕을 쳤다. 다행히 활은 아이를 향하지 않았다. 그는 "나으리 제발 나를 살려주시오. 차라리 나를 죽이고 아이를 살려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인좌는 "내가 너를 살리는게 무슨 소용이냐. 내가 노름꾼의 손에서 한번 살려주지 않았느냐. 어서 집어라"라며 냉철한 모습을 보였다. 한 번 남은 기회에 백만금이 나타났다. 그는 만취한 상태였다. 그는 "내가 열십을 뽑으면 내 새끼 더이상 건드리지 마"라고 이인좌에 경고했다. 이 장면은 극 말미 전파를 탔고 백만금이 선택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박' 평균 시청률은 13.7%를 기록했다. 2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월화극 왕좌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