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김석우 부장검사)는 광고기획사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으로 백복인 KT&G 사장의 구속영장을 28일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백 사장은 KT&G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있던 2011~2013년 광고기획사 J사와 그 협력사 등으로부터 수주 및 계약 유지를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5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4일 백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9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이 조사에서 백 사장은 본인 혐의를 부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백 사장의 구속 여부는 오는 30일께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백 사장은 또 민영진(구속기소) 전 사장이 2013년 별도의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당시 중요 참고인을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증인도피)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