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울산 원룸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남자의 동료가 그에게 받은 택배를 제작진에게 전달했다.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3월3일 울산 한 원룸에서 40대 남자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했다.
시신이 나온 이웃집에서는 2월 29일부터 남자가 집 밖에 나오지 않았을 수 있다고 했고 3월 2일 뭔가 쿵 소리가 난 것 같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경찰 측에서는 타살에 별 가능성을 두지 않았다.
유족들은 남자의 시신을 화장하려 했다. 그 8시간 전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를 한 건 직장 동료였다. 그는 남자가 오래 전부터 살해 위협을 털어놓았다며 그 전에 택배를 보냈다고 했다.
동료 장씨는 "2-3주 전에 죽게 되면 열어 처리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 오늘 죽었단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그 상자를 넘겨 받았다.
상자에는 신분과 경제 상황을 알리는 문서들이 들어있었다. 도장과 신분증,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중국 통장과 USB도 있었다. 거기엔 음성 파일이 담겨 있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