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굿바이 미스터블랙’ 이진욱과 문채원이 짧은 만남을 뒤로한 채 이별했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3회에는 태국에서 축제를 즐기는 차지원(이진욱)와 김스완(문채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스완은 차지원에게 “우리 풍등 날릴래? 소원을 적어서 날리면 이뤄진대”라며 풍등을 날렸다. 이어 차지원에게 “블랙도 어서 소원빌어”라고 말했다. 차지원은 속으로 ‘스완아, 네 소원 이뤄질 거야’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24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4회에서 차지원은 김스완을 떠났다. 이날 차지원은 김지륜(김태우)에게 “크리스마스인데 선물 줘요”라며 김스완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시켜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지륜은 김스완에게 드레스를 건넸다. 김지륜은 “블랙이 할 말 있다고 하던데. 그 말 안 하면 스완이 자기를 경찰에 신고할 거라고”라고 전했다. 순간 김스완은 차지원이 자신을 떠날 것을 직감했다.
김스완은 “안 갈래. 나 아까부터 아팠어. 나 아프면 블랙이 안 갈까”라며 망설였다. 하지만 결국 김스완은 드레스를 입고 파티에 참석했다. 이후 차지원과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기던 김스완은 “나도 선물 있어. 풍등 날리면서 집에 가고 싶다고 소원 빌었지”라며 선물을 줬다.
그리고 그날 밤 차지원은 떠났다. 김스완은 떠나는 차지원에게 “다시는 여기 넘어오지 마. 안 그러면 죽여 버릴 거야. 내가 어디에 있든 찾아오겠다는 말도 취소하고 가. 그래야 내가 길 가다 돌아보지 않을 거잖아. 기다리지 않을 거잖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차지원은 “취소”라고 말했고 김스완은 입을 맞췄다. 김스완은 ‘안녕 블랙. 헤어지는 게 아니라 만나서 반가웠다는 이야기야’라며 차지원과의 이별을 받아들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