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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대출 8%, VC로부터 45억원 투자유치

기사입력 : 2016년03월24일 14:49

최종수정 : 2016년03월24일 14:49

1년 만에 총 180억 투자금 확보

[뉴스핌=노희준 기자] P2P(개인간)대출업체 8퍼센트(대표 이효진)가 벤처캐피탈(VC)로부터 45억원의 지분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8퍼센트의 사업운영 능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는 자평이다.

이번 지분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등 벤처캐피탈(VC) 3사가 참여했다. 

앞서 지난해 ‘머스트홀딩스’,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그리고 국내 전자결제 1위 기업 ‘KG이니시스’에 가 지분을 투자했다.

이로써 8퍼센트는 P2P대출 중개 불과 1년 만에 총 180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국내 핀테크 업권 최대 규모다.

투자금은 8퍼센트의 P2P금융 서비스 고도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8퍼센트는 현재 국내 최대채권투자자(6700명) 보유, 누적대출 170억 원을 돌파했고, 3월내로 대출채권 1000호 발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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