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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출시 7개월…가입자 250만명 돌파

기사입력 : 2016년03월24일 11:14

최종수정 : 2016년03월24일 11:14

삼성전자, 25일부터 매일 7777명 대상 '럭키박스' 이벤트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출시 7개월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삼성 페이'가 7개월만에 국내 가입자수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삼성 페이’의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 뛰어난 범용성을 바탕으로 인기 몰이 중이며 최근 '갤럭시 S7엣지' 및 '갤럭시 S7'에 출시로 가입자수가 계속 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고객들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25일부터 2주간 매일 7777명을 대상으로 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럭키박스에서 ‘기어S2 플래티넘’ 등 선물을 얻을 수 있다.

럭키박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 페이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삼성 페이'의 간편한 온∙오프라인 결제 경험을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등록한 후 SNS에 공유한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기어S2 클래식’, ‘기어VR’ 등을 제공하는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페이를 사용하시는 모든 소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삼성 페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페이로 결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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