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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나연·다현·지효 '총체적 난국' 요리에 박준우 셰프·사나 '멘붕'

기사입력 : 2016년03월23일 11:05

최종수정 : 2016년03월23일 11:05

 

22일 딸기 꼭지를 제거하는데 힘들어한 나연의 방송 장면 <사진=Mnet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캡처>

[뉴스핌=최원진 기자] 22일 방송한 Mnet 예능프로그램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4회에서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쿡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고마운 사람에게 요리를 대접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들이 받은 메뉴는 딸기 셔벗, 함박스테이크, 삼계탕, 로제 파스타, 차돌박이 샐러드, 보쌈이었다. 쯔위 팀과 채영 팀으로 나뉘어 한식과 서양식을 요리했다. 사나는 박준우 셰프와 함께 '쿡방' 중계에 나섰다.

나연은 딸기 셔벗을 만들기 위해 칼을 들었다. 딸기 꼭지를 따는 과정에서 "왜 이렇게 안 잘리지?"라며 당황해 했다. 딸기 꼭지만 잘라야 했지만 나연은 딸기의 반이나 잘라냈다. 우여곡절 끝에 딸기를 갈은 나연은 남은 딸기즙을 멤버들과 나눠 마셨다. 믹서 통째로 들고 마시는 나연의 모습을 본 박준우 셰프는 "원래 트와이스 이미지가 이랬나?"라며 놀라워 했다.

다현은 삼계탕을 만들기 전 닭 손질에 나섰다. 그는 박준우에게 "닭 목 2cm만 남겨두고 어떻게 잘라요?"라고 우문을 했고 박준우는 당황해 하며 "말 그대로 2cm만 남겨두고 잘라라"고 답했다. 다현은 "캬아악 진짜 잘랐어. 어떻게해"라며 안절부절 가만히 있지 못 했다.

지효는 보쌈에 들어갈 김치를 담당했다. 지효는 배추를 깍둑썰기를 하면서 "이런게 김치에 들어갔나?"라고 의아해 했다. 이후 한숨을 고르며 "아니야 지효야 잘 하고 있어"라며 자신을 달랬다. 박준우 셰프는 연신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멘탈붕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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