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최고의 연인'에서 강민경이 곽희성에 마음을 굳히기로 결심했다.
22일 방송한 '최고의 연인' 74회에서 아름(강민경)은 백강호(곽희성)를 자신의 가족에게 소개시켰고 강호는 가족들 앞에서 아름과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강호를 보낸 후 보배(하희라)는 아름에게 "지금이라도 영광(강태오)에게 돌아가도 된다. 네 마음이 어떤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름은 "이제 영광 선배 안 만나. 나 누구 만나는지 모르겠어? 난 강호씨가 좋아. 엄마 재혼한다고 했을 때 바로 영광 선배랑 정리했어야 됐는데. 지금은 강호씨가 좋아. 감옥에 있을 때 내가 너무 철이 없었다는 걸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이렇게 망가진 나를 백강호씨가 변함없이 믿어준 게 고마워. 죽고 못 살정도는 아니지만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거야. 엄마 나 이제 힘든 사랑 안 하고 싶어. 남들이 하는 것처럼 그런 평범한 연애 하고 싶어"라고 말했다.
보배는 "그거 진심인거니? 정말이야?"라고 걱정했다. 이에 아름은 "진심이야. 그러니까 엄마도 더이상 내 앞에서 영광 선배 이야기하지마. 엄마도 내 눈치 보지말고 좋으면 다시 합쳐. 엄마 규찬(정찬) 아저씨 아직 사랑하잖아"라고 말했다.
보배는 "그거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야. 규찬씨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잖아. 그 어머님과 시누이랑 말숙이까지. 난 그 지옥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 그래, 어쨌든 네 맘이 그렇다면 엄마는 네 편이야. 네가 결혼하면 영광이도 감정 정리하고 좋은 사람 만나겠지. 착한 애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아름은 "그래, 그럴거야. 영광 선배 좋은 사람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름은 애써 영광을 잊으려하고 있었다. 그는 마음 속으로 '이젠 영광 선배는 나한테 없는 사람이야'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한편 영광은 규찬으로부터 강호와 아름이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