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2016 토목의 날' 개최..주한 이란대사 국제협력상 수상

기사입력 : 2016년03월22일 11:51

최종수정 : 2016년03월22일 11: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오는 30일 제 19회 토목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포럼, 그리고 우수 토목업체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이성우 토목학회장

22일 대한토목학회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6 제19회 토목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치사와 함께 장관표창을 직접 시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대사 ▲오영호 한국공학한림원장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박현영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김병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대사에게 올해 처음 신설되는 국제협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란은 최근 국제연합(유엔)의 경제제제 해제로 급속한 건설 인프라 구축이 예상되고 있다.

토목의 날 주요행사중 하나인 건설정책포럼은 '국토교통부의 건설 기술·산업 중장기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조재열 교수(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가 영상회의 웨비나로 진행한다.

웨비나(Webinar)란 인터넷으로 진행하는 세미나를 말한다. 이에 따라 토론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실시간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열릴 포럼에서는 국토부 기술정책과와 건설경제과에서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 발표 후 열릴 토론에서는 국토교통부, 학계, 산업계, 언론사 등의 전문가들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토목학회 이성우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학회 최초로 구축한 웨비나 영상회의로 인해 부산지회를 비롯한 원격지에서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며 "토목학회가 국내의 다른 학회에 앞서서 학술 및 기술교류 분야에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목의 날 시상식에서는 강부식 단국대 교수를 비롯해 25명에게 국토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토목의 날은 600년 서울의 한양도성 완공 일인 3월 30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토목의 날 국토부장관표창 수상자

▲강부식 단국대학교 ▲권오균 계명대학교 ▲김병일 명지대히학교 ▲김선미 현대건설(주) ▲김원균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원대 인하공업전문대학 ▲김태웅 한양대학교 ▲문훈기 (주)다산컨설턴트 ▲배정호 현대건설(주) ▲백민경 (주)삼보기술간 ▲백승철 국립안동대학교 ▲손병직 건양대학교 ▲신상철 K-water ▲오명주 (주)경하엔지니어링 ▲오세음 (주)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오승훈 경기대학교 ▲이경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도형 배재대학교 ▲이재준 전북대학교 ▲전덕찬 (주)유신 ▲정상협 쌍용건설(주) ▲정정묵 대림산업(주) ▲정준기 두산건설(주) ▲조기석 (주)대우건설 ▲지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무원 당직제' 76년만에 전면 개편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1949년 도입된 공무원 당직 제도가 76년만에 처음으로 전면 개편된다. 무인 전자경비장치 등 도입 여부에 따라 재택당직을 적극 도입하고, 인공지능(AI) 민원응대 시스템도 도입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국가공무원 복무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AI 당직 민원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민원응대가 이번 개정안의 핵심이다. 이번 개정안은 크게 재택당직 확대, 상황실 중심 당직 전환, 통합당직 운영, 인공지능 민원응대 도입 및 소규모 기관 당직 감축 등 4가지 측면에서 추진된다. 지방자치단체 당직근무 유형 예시[제공=인사혁신처] 우선 무인 전자경비장치와 통신체계가 마련된 기관의 경우, 인사처나 행정안전부와의 사전 협의 절차 없이 자율적으로 재택당직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존 2~3시간이었던 사무실 대기시간은 1시간으로 단축된다. 외교부, 법무부 등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기존 당직실 대신 상황실에서 당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 당직 부담이 큰 기관은 인력 보강이나 인원 조정이 가능하게 했다. 같은 청사나 인접 지역에 위치한 여러 기관은 협의를 통해 당직 운영을 '통합'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전청사 내 8개 기관이 각각 1명씩 당직을 서던 기존 방식 대신, 앞으로는 3명의 통합당직 근무자가 8개 기관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야간이나 휴일에 전화 민원이 빈번한 기관에는 AI 당직 민원 시스템이 도입된다. 민원은 국민신문고로 연계하고, 화재나 범죄는 119·112 신고로 연결된다. 긴급 사안은 당직자에게 직접 연결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외에도 24시간 상황실 운영 기관의 일반 당직이 폐지되면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처는 연간 약 169억~178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356만 근무시간이 추가 확보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비효율적인 당직 제도는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업무 부담을 가중하고 공직 활력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실태조사와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만큼, 공무원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하고,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11-24 12:00
사진
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