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기억’ 이성민과 박진희가 과거 사고로 아들을 잃었다.
18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는 태석(이성민)과 은선(박진희)가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은선은 케이크를 켜놓고 혼자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 뽀로로 케이크와 김밥 등을 차린 걸로 봐서 어린 아이를 위한 상차림임을 짐작할 수 있었지만, 정작 아이는 없었다.
때마침 벨이 울리고, 은선이 나가서 발견한 사람은 만취한 태석. 은선은 태석에게 “오늘이 무슨 날인 줄 아냐. 술이 들어 가냐? 당신은 사람도 아니다”라며 화를 냈고, 태석은 은선의 집앞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 과거를 떠올렸다.
회상 장면에서 태석과 은선은 과거 아들 동우를 사고로 잃었다. 은선은 중환자실에서 피를 흘린 채 의식이 없는 동우를 안고 오열했고, 태석 역시 “아빠야. 일어나. 일어나”를 외치며 아들의 죽음을 믿지 못했다.
결국 태석이 만취해 은선을 찾아간 날은 동우의 기일이었던 것. 태석은 자책하며 다시 자신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40대 로펌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 전부를 걸고 펼치는 흥미진진한 법정 미스테리를 다룬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