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송하윤이 '내딸 금사월'에서 어린 아이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송하윤이 11일 뉴스핌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어린 아이 연기에 대해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많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송하윤은 동안과 아기 같은 목소리, 하이톤 등을 자신의 단점으로 꼽았다. 송하윤은 "그동안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내딸 금사월'에서 지능이 떨어진 연기를 할 때 많이 도움이 됐다"며 "단점이 장점으로 바뀐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하윤은 "일부러 바보 설정을 하고 연기를 하게 되면 비호감이 될 수도 있고 드라마 자체가 이상해질 수도 있어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었고 부담이 많이 됐다"며 "주위에서 평상시 제가 애교를 부릴 때 목소리가 애기 같다며 이때처럼 해보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어릴 때 버릇들, 평상시 제 목소리를 내면서 여기에 연기를 더했더니 미움을 안 받는 캐릭터를 완성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하윤은 지난달 28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이홍도(주오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이홍도는 여러 번의 사고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으며, 그 가운데 지능이 어린아이처럼 낮아진 채 생활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