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1일 북한이 개성공단 등에 남아있는 남측 자산을 청산한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데 대해 "이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로 그야말로 날강도가 따로 없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게다가 모든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고 있는데 이는 주객전도, 적반하장의 극치"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우리 국민의 소중한 자산이 절대 훼손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우리 국민의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럴 때일수록 가장 경계해야 할 건 국론 분열"이라며 "분열은 스스로 무장해제를 해 자멸하는 지름길이다. 우리사회의 분열과 남남갈등은 북한이 노리는 이적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민주는 경제심판론을 들고 전국순회 경제콘서트까지 개최하는 데 정말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다"며 "야당이 진심으로 경제를 걱정한다면 전국을 돌면서 선거운동을 할 게 아니라 지금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법안, 청년일자리를 위한 노동개혁법안을 처리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