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NH투자증권은 기업 구조조정 강화에 따른 은행권의 대손비용 증가 우려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보고서에서 "금융당국이 2016년 기업 신용위험평가대상을 확대하고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을 발표했다"며 "불확실성은 있지만 충당금 급증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지난 4분기 대기업 수시평가때도 관련 충당금 영향은 미미했고, 짧은기간 내 채무상환능력이 급격히 악화된 기업 수도 적을 것이라고 그 이유를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대기업 수시 신용위험평과와 관련한 금융권의 추가 충당금 규모는 약 1조5000억원으로 대부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집중돼 은행권의 충당금 영향은 미미했다"며 "기업구조조정이 확대된다고 해도 6개월간 채무상환능력이 급격히 악화된 기업 수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