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의 MC(모바일) 사업부문이 2분기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대신증권은 LG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조7300억원으로 예상하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특히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 둔화 속에서도 'G5'를 앞세워 차별화된 실적 개선을 달성할 것으로 진단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수량 기준 전년비 9% 성장하며 처음으로 한 자리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한다"며 "프리미엄급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 2위인 애플과 삼성전자의 점유율 변화는 적을 것"이리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애플은 매출 및 이익 성장률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LG전자만 차별화된 실적 및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5에 대한 초기 반응이 긍정적으로, 2분기 판매량 증가를 통한 MC 부문의 흑자전환 및 전체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LG전자는 삼성전자와 애플과의 시장 점유율 간격을 좁히기에 힘들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를 통해 성장 토대 마련 및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아울러 LG전자가 북미시장에서 점유율 증가 추세를 지속해 애플, 삼성전자와 함께 3강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