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아이가 다섯’ 심이영과 심형탁의 과거사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 5회에서는 이호태(심형탁)과 모순영(심이영)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군 복무중인 이호태는 휴가를 나와 “순영아, 나 병장 달았다. 이제 조금만 기다려”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순영은 “오빠, 나 오빠한테 줄 거 있어”라며 청첩장을 내밀었다. 순영은 “나 다음달에 결혼해. 그리고 미국으로 떠나”라며 울먹였다.
호태는 “넌 무슨 애가 학교도 안 마치고?”라며 놀랐고, 순영은 “아버지가 학교 그만두래”라며 고개를 숙였다.
호태는 “너 정말 결혼하게? 그래! 잘 먹고 잘 살아”라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하지만 순영은 호태를 향해 “그런데 오빠, 나 짐 싸서 나왔어. 오빠가 나 기다리라고 하면 기다릴게. 도망갈 수도 있어. 아빠한테 편지 써놓고 나왔어”라고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호태는 잠시 망설이듯 하더니 순영을 데리고 순영의 집 앞으로 갔다.
호태는 “날 언제까지 기다려? 나도 할 일도 많고”라며 순영을 집으로 들여보냈고, 순영은 “오빠! 나 결혼하기 싫어”라며 울며불며 매달렸다.
그럼에도 호태는 순영을 집 안으로 밀어 넣으며 “잘 살아”라고 이별을 고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