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육룡이 나르샤'에서 척사광을 연기 중인 한예리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공양왕 사후 검을 내려놓은 척사광(한예리)이 무휼(윤균상)과 다시 칼을 맞댈 지 기대를 모은다.
한예리는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검을 버리고 정착한 반촌 내부를 은밀하게 수색했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한예리는 이전에 발견한 날카로운 무기 일부의 정체를 찾아나섰다. 한예리는 철저하게 중립을 유지하는 반촌에 무기 같은 게 있을 리 없다면서도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기 위해 반촌을 서성였다.
'육룡이 나르샤' 지난 1일 방송에서 한예리는 유독 눈에 띄는 창고로 들어갔다. 평범해 보이는 창고에서 한예리는 이중 문을 발견했다. 굳게 닫혀 열 도리가 없었지만 한예리는 뭔가 심상찮은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직감했다.
반촌 내부 창고에는 조영규가 이방원(유아인)을 위해 준비한 무기고가 숨겨져 있다. 수많은 병장기를 갖춘 반촌 내부 창고의 존재를 한예리가 알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한예리가 반촌 내부를 수색하는 상황을 무휼이 포착하고 의심하기 시작한 만큼, 둘이 다시 칼을 맞댈 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