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중국 국무원이 신에너지 자동차 지원책을 확정함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차량 부품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온시스템은 BMW, 테슬라 등에 공조시스템을 납품 중이다. 또 현대·기아차에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납품 중인 S&T모티브와 파워트레인 공급을 확대 중인 현대위아 등도 선호주로 꼽혔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업계보고서에서 "이번 지원책이 단기적인 편익을 위해 자국 업체 보호 목적의 정책에만 편중하지 않을 것 보인다"며 "자국 업체 보호 우려는 단기적 우려일 뿐"이라고 밝혔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확정한 조치에는 ▲배터리 분야 혁신 ▲충전 인프라 확대 ▲전기차 운행비중 확대 ▲신에너지차 품질 향상 ▲보조정책 보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신에너지차를 500만대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장 연구원은 "친환경차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업체는 BMW, 토요타, 테슬라 등 순이다"라며 "이들에게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