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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삼성 갤S6엣지·기어S2, 'GSMA 최고상'

기사입력 : 2016년02월24일 16:35

최종수정 : 2016년02월24일 16:35

"스마트폰·커넥티드 기기 최고상 수상"

[스페인 바르셀로나=뉴스핌 심지혜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6 엣지’와 '기어 S2’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과 최고의 커넥티드 기기 상을 23일(현지시간) 수상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 기기 중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갤럭시 S6 엣지’는 메탈과 글래스 두 가지 소재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아름답고 의미있는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강력한 카메라,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탑재해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어 S2'는 지난해 IFA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아름다운 원형 디자인과 휠을 돌려 조작하는 독창적이면서도 편리한 사용성으로 소비자와 미디어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18K(금 함량 75%) 로즈골드와 100% 플래티넘(백금) 소재로 마감해 스마트 워치의 혁신적인 사용성에 명품 시계의 디자인 가치를 더한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 2종이 출시되기도 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의 혁신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소비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고 고객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GSMA>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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