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 결국 고원희에게 공장 넘겼다…"조은숙 범행, 내가 뒤집어쓰겠다" 자포자기?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가 무너졌다.
18일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22회에서 서동필(임호)이 자금의 압박에 시달렸다.
지난 방송에서 오애숙(조은숙)이 이창석(류태로)의 살인 미수로 경찰에 끌려갔다. 서동필은 보석 신청을 위해 돈을 마련하려고 금고를 열었는데 아무 것도 없자 당황했다. 이에 서동필은 돈을 오애숙이 빼돌린 것으로 생각한다.
분노한 서동필에게 은행장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어음 회수와 부도 처리 소리를 듣게 됐다. 이에 서동필은 당황했고 이때 갑자기 사람들이 들이닥쳤다. 사람들은 서동필의 멱살을 잡으며 "밀린 돈 다 내놔"라며 "공장 지분까지 사채업자한테 넘겼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소리쳤다.
서동필은 바로 공장으로 달려갔고, 현장에는 사람들이 원단을 훔쳐 도망가고 있었다. 엉망이 된 공장에 서동필은 공장장을 찾았으나 그는 이미 도망친 후였다.
망연자실한 서동필은 유치장에 갇혀있는 오애숙을 찾아가 "지분 판 돈 어딨냐"고 캐물었다. 그러나 오애숙은 "그 돈 당신 줄 생각 없다"며 "그 돈은 나랑 모란이(서윤아) 목숨 줄이다. 당신 살 길은 당신이 찾아라"고 말했다.
서동필은 서모란에게 달려와 "엄마가 맡긴 돈 어디있냐"며 "그 돈으로 대영방직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모란은 "어차피 조봉희한테 넘어갈 것"이라며 "대영방직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다. 조봉희(고원희) 아빠 딸이니까 데리고 와서 살아라"고 소리쳤다.
결국 서동필은 대영방직 사장 자리를 조봉희에게 넘겼다. 이후 서동필은 오애숙과 서모란을 해외로 보낼 돈만 겨우 마련했고, 오애숙에게 "내가 뒤집어쓰는게 낫다"며 무조건 범행을 발뺌할 것을 당부하며 자포자기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