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벌써 8년차를 맞은 걸그룹 레인보우가 1년 만에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은, 유쾌한 에너지로 돌아왔다.
레인보우는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미니 4집 'PRISM(프리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WHOO(우)'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첫 공개한 'WHOO' 무대에서 레인보우는 화이트 레이스와 데님, 야상 패션을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WHOO'라는 후렴 가사에 맞춰 유혹하는 듯한 손짓의 안무와 곡 전반에 담긴 경쾌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주된 감상 포인트였다.
무대를 마친 뒤 멤버들은 1년간의 근황을 전했다. 현영은 "활동이 없는 동안 각자 연기도 하고 OST나 개별 활동을 하면서 보냈다"고 말했고 노을은 "그래도 빠르게 공백이 1년 정도였다.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뵙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경은 "공백기 동안에 가장 최근에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특별 출연을 했다. 우리끼리 모여서 앨범을 어떻게 만들지 많이 고민을 했다. 바쁘면서도 재밌게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우리는 "MBC 주말극 '여왕의 꽃'에서 1년간 연기를 해봤다. 다시 아이돌 가수로 돌아왔는데 이미지 변신을 위해 금발에 도전해봤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지숙은 "공백기 동안 부업인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했다. 저를 블로거로 아시는 분도 계시지만 지금 보니 레인보우 맞죠"라고 컴백을 뿌듯해했다. 윤혜는 "공백기 동안 MBC 일일드라마를 했는데 우리 곡 'WHOO'를 들으면서 많은 분들이 화이팅하셨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새 앨범 타이틀 'PRISM'의 의미에 대해서도 재경은 "빛을 프리즘을 통과하면 여러 빛깔을 뿜어낸다. 레인보우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타이틀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혜는 가장 신경쓴 부분을 두고 "국내에서 우리 팀의 색깔을 살리지 못한 것 같다. 우리 에너지를 전달해드리고 싶어서 참여도 많이 하고 레인보우답다는 점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포인트를 짚었다.

승아는 타이틀곡 'WHOO'를 "어벤전승이라는 작곡가 분들이 써주셨고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에 락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락 댄스곡이다. 이번엔 여러 음원을 들어보고 직접 멤버들이 선택한 곡이라 더 의미가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재경은 "이번 노래 듣자마자 평소에 저희가 노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우리 기운이랑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유쾌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숙은 "이번 안무가 골반을 많이 쓰는 동작이 많다. 아파 죽겠다. 골반 나갈 것 같다"고 안무 포인트도 살짝 공개했다.
레인보우의 타이틀곡 'WHOO'는 프로듀싱팀 어벤전승의 작품으로 레트로한 멜로디 라인과 후렴부의 청량한 고음이 인상적인 락 댄스곡이다. 레인보우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이들의 독보적인 노래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내보이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레인보우의 미니 4집 앨범에는 타이틀곡 'WHOO'와 함께 '보고 싶다는 그 말도', 'BLACK & WHITE', 'CLICK!' 'EYE CONTACT'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전곡 음원은 15일 정오 발표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