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리얼스토리 눈’이 설을 맞아 팔수 신성일과 엄앵란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10일 오후 방송하는 MBC ‘리얼스토리 눈’은 산채와 약재가 풍부한 경북 영천 채약산 끝자락에 자리한 파란 지붕 한옥을 8년째 지키는 영화배우 신성일이 주인공이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은 특별히 MC 김재원, 박연경 아나운서가 직접 신성일이 사는 한옥을 찾아 흥미를 더한다. 포도를 먹으러 왔다가 풍경에 반해 자리를 잡았다는 신성일은 오대산 월정사 부근 금강송으로 지어진 한옥과 직접 땅을 파 만든 연못, 집 터 뒤에 펼쳐진 적송 숲의 아름다움을 자랑할 예정이다.
특히 ‘리얼스토리 눈’에서 신성일은 아내 엄앵란의 암 투병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지난해 말, 한 방송을 통해 유방암을 진단받은 엄앵란은 지난 15일 유방암 수술을 받은 상황. 아내의 유방암 투병 이후 처음 밝히는 남편 신성일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날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신성일은 이날 ‘리얼스토리 눈’에서 남다른 황혼이혼 위기 극복 비법도 공개한다. 1964년, 영화를 통해 만나 하객만 4000명이 몰린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52년 동안을 함께 살아오며 숱한 위기를 겪었다. 신성일은 전체 이혼 중 30%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황혼이혼을 피하기 위해 오랜 시간 일부러 떨어져 지내며 애틋한 감정을 유지한다고 털어놓는다.
영화배우 신성일과 엄앵란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특별한 ‘리얼스토리 눈’은 10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