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6234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5% 감소한 수준이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298대로 1위를 차지했다. BMW와 아우디는 각각 2410대, 1900대로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출가스 문제로 환경부로부터 피소된 폭스바겐은 1660대 판매에 그쳤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과 2000~3000cc대의 모델이 90%의 육박했다. 국가별로는 여전히 유럽 브랜드의 강세가 이어졌다. 유럽 브랜드는 1만2890대로 전체 판매량의 80% 가량을 책임졌다. 일본 1910대(11.8%), 미국 1434대(8.8%)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에도 불구, 티구안 수요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631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220 d 4MATIC(619대), 메르세데스-벤츠 S 350 d 4MATIC(578대) 등이 각각 2~3위를 형성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1월 수입차 시장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더불어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 및 계절적인 비수기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