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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스101' 2회가 방송됐다. <사진=Mnet '프로듀스101' 캡처> |
'프로듀스101' 안예슬vs오서정, '슈퍼스타K4' 이어 또다시 라이벌전…"무슨 만남이지 이게"
[뉴스핌=황수정 기자] '프로듀스101'에서 '슈퍼스타K'의 인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따.
2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 '슈퍼스타K'에서 엇갈린 운명이었던 안예슬과 오서정이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마제스티 연습생 안예슬과 M&H 오서정이 과거 Mnet '슈퍼스타K4'에서 라이벌 미션을 함께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안예슬은 오서정이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무슨 만남이지 이게"라며 "'TV는 사랑을 싣고'인가"라며 놀라워했다. 안예슬의 부름에 오서정 역시 깜짝 놀랐다.
안예슬은 당시 '슈퍼스타K4' 라이벌 미션 때를 회상하며 "그때는 제가 올라가고 그 친구가 떨어졌는데 또 다른 라이벌전이 시작된 거다"고 말했다.
오서정 역시 "여기는 걸그룹 멤버가 되기 위한 서바이벌이다. 노래르 못하더라도 춤으로 메리트가 확실하면 될 것"이라며 "예슬이와 같이 나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안예슬의 무대에 오서정은 "노래를 잘하잖아요. 근데 춤은 춘 지 얼마 안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안예슬은 오서정의 무대에 "목소리가 한결같이 예쁘고 자신감 있어보이고 어울렸다"고 평가했다.
두 사람은 각각 B로 같은 등급을 받아 앞으로의 라이벌 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