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중국 예능프로그램제작사 중희합력문화전매유한공사(이하 중희합력문화)가 해외투자를 위한 현지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씨그널엔터는 중희협력문화와 합작프로젝트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자국기업의 해외 투자에 대해 까다로운 승인 절차를 고수하면서 실제 투자 일정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중희합력문화는 이번 해외투자증명서 취득을 계기로 해외투자적격기관(QDII) 자격으로 투자한도를 지정받아 오는 2월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씨그널엔터측 관계자는 "우리가 중국 신인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이 과정을 중희합력문화가 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할 예정"이라며 "여기에 화이자신의 마케팅 경험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씨그널엔터는 지난 25일 중국 마케팅기업 화이자신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유상증자 규모는 약 214억원으로 자금 납입이 완료되면 씨그널엔터의 최대주주는 기존 SG인베스트먼트에서 화이자신으로 변경된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