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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년 연속 매출 200조…작년 영업익 26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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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 6조1400억…부품 사업 중심 수익성 둔화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매출액은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00조6500억원, 영업이익 26조4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비 영업이익이 5.5% 늘고 매출액은 3% 줄어든 실적으로 4년  연속 매출 200조 달성에 성공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3조3200억원, 영업이익 6조14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1%, 영업이익  16.1% 각각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9% 감소했다.

회사측은 4분기 CE부문을 중심으로 매출이 다소 증가했지만 유가 급락 등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상황으로 인해 IT 수요가 둔화되면서 D램 및 LCD패널 가격이 약세를 보여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3분기에는 부품사업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환율영향이 있었지만 4분기는 원화 강세로 세트사업을 중심으로 4000억원 수준의 부정적 환 영향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부품 사업의 경우, 메모리는 수요 약세에 따른 판매 감소로 실적이 둔화됐고 디스플레이(DP)는 LCD 패널의 판가 하락 및 판매량 감소로 실적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표=삼성전자>

CE 부문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비 7% 감소한 46조900억원, 영업이익이 5.9 % 증가한 1조250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3조8500억원, 영업이익 8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2.9% 줄고, 영업이익은 355.6% 늘었다.

회사측은  TV의 경우 연말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수요가 증가했고 북미 블랙프라이데이 등 프로모션 확대를 통해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특히, SU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증가했고 북미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생활가전도 북미 시장 성장 지속과 셰프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IM 부문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비 7% 감소한 103조5500억원, 영업이익이 30.4% 감소한 10조1400억원을 기록하며 사업부문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5조원, 영업이익 2조230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4.9% 감소했고 영업이익이 13.8% 증가했다.

회사측은 연말 재고 조정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의 소폭 감소,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비중의 증가, 계절성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DS 부문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비 14% 증가한 75조300억원, 영업이익이 57.9% 증가한 14.89%를 기록하며 사업부문 중 유일하게 외형과 수익성이 동반 성장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19조7400억원, 영업이익이 10.4% 증가한 2조98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4분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경우 신규 스마트폰 출시와 탑재 용량의 증가 등 모바일용 제품 수요가 늘어났고, 서버용 고용량 제품 수요도 견조했지만 전분기에 이어 PC향 수요 약세 지속으로 실적이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시스템LSI 사업의 경우 SoC(시스템온칩) 제품 등의 성수기 효과가 둔화된 가운데 파운드리 분야에서 14나노 공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지난해 4분기 OLED 패널의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LCD 대형 패널의 판매량 감소와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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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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