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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사광 한예리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홍대홍 이준혁이 고수로 밝혀지면서 '육룡이 나르샤' 무사 서열이 변경됐다.
홍대홍은 최근 '육룡이 나르샤'에서 곡산검법의 약점을 알려달라며 찾아온 길선미(박혁권)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박혁권은 이준혁에게 "제자들 모두 죽일 셈이냐"며 다급하게 곡산검법을 파해해달라고 청한다.
무휼의 스승인 홍대홍은 길선미와 길태미 형제를 가르쳤다고 허풍을 떠는 캐릭터쯤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최근 부쩍 진지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급부상했다.
급기야 '육룡이 나르샤'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무술 2인자로 홍대홍을 꼽고 있다. 1위는 여전히 척사광 한예리다. 3위는 길선미, 4위는 이방지, 5위는 적룡이다.
특히 '육룡이 나르샤' 시청자들은 무명을 이끄는 무극(전미선)이 의외로 가장 강한 캐릭터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