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디자이너 생명의 위기를 맞았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36회에서 한아름(강민경)이 손을 다치게 돼 디자이너를 못할 위기에 처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란(김유미)은 한아름이 백강호(곽희성)을 만났다는 사실에 화가 났다. 그는 한아름에게 "네가 우리 오빠랑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치가 떨린다"며 "자꾸 이런 식이면 내가가만 안 둘거야"라고 경고했다. 이어 강세란은 "패션계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세란은 한아름이 재봉질을 하고 있는 것을 보던 중 '네가 감히 강호 오빠 마음을 훔쳐? 정말 죽이고 싶다. 한아름'이라며 '내 마음이 아픈만큼 너도 아파야 공평하지. 디자이너가 꿈이라고? 웃기시네'라고 생각했다.
결국 강세란은 자리에서 일어나 지나가는 척하며 한아름의 의자를 쳐버렸고, 한아름은 재봉틀의 바늘에 손이 찔리는 사고를 당했다.
응급실로 간 한아름에게 의사는 "바늘이 워낙 깊이 찔리는 바람에 신경을 건드린 것 같다"며 "정밀검사를 더 해봐야 알겠지만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사는 "일상적인 생활은 무리가 없어도 손으로 섬세한 작업을 하는 건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한아름은 "디자인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말이냐"며 "저 이 손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라며 오열했다.
이후 공개된 37회 예고에서 한아름이 손을 다친 사실이 주변에 퍼져갔다. 다른 사람들은 "디자이너로서의 생명은 끝이다"고 수군댔다. 한아름 역시 "나한테 디자이너 빼면 뭐가 남냐"며 좌절했다.
강세란은 백강호와 식사를 하던 중 헛구역질을 하고, 이에 혹시 임신이 아닌지 의심을 받게 된다.
한편, 최영광(강태오)는 "헤어지고 싶지 않아도 헤어져야 한다"고 말리는 한아정(조안)에게 "아름이하고 저 결혼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금 저녁 7시1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