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이베스트증권은 지난해 4분기 은행지주 합산순이익은 9172억원, 전년 동기 대비 42.9% 감소한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전배승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핵심이익 증가 폭이 미미하고 충당금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질적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는 힘들어 보인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판매관리비의 경우 계절적 성과급 이외에도 명예퇴직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내외 증가할 것"이라며 "수익성 둔화와 인터넷 전문은행 출현 등으로 채널효율화 및 비용절감 압력이 높아진 상태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은행별로는 대부분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최종적인 충당금 적립규모와 명예퇴직 인원수가 가변적이어서 큰 의미를 부여하긴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통합관련 비용과 명퇴금으로 판관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고, 지난 2014년 4분기 비이자부문 손실규모가 컸던 우리은행과 KB금융의 경우 전년 대비 이익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