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보건복지부는 올해 노인복지관 등 전국에 있는 80개 기관에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이나 이웃과 단절된 채 혼자 지내는 독거노인을 찾아 심리 상담 및 치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요리교실 등을 열어 비슷한 연령대 독거노인이 서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지난해 독거노인 약 3100명을 은둔형, 활동 제한형 등으로 나누고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독감이나 우울감, 자살생각 등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또 친구가 사업 전 0.57명에서 1.65명으로 늘었다.
복지부는 올해 40억원을 투입해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마음으 터놓고 기댈 수 있는 친구가 최소 1명만 있어도 삶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게 되며 치매예방이나 고독사, 자살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